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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 1페이지'라고 썼는데 실제로는 그 안의 한 구역이었다

한눈에 답변

지역 페이지 75곳에서 실측값을 '검색 1페이지 기준'이라고 표기했는데, 브라우저로 실제 검색 화면을 직접 열어 대조하니 1페이지는 광고·플레이스·웹문서·블로그 컬렉션이 함께 있는 화면이고, 우리가 잰 것은 그중 웹문서 영역뿐이었다. 측정한 숫자 자체는 정확했지만 그 숫자를 부르는 이름이 부정확했다. 잠재 고객이 직접 검색해 화면과 대조하면 반박당할 수 있는 문제였다.

무엇이 문제였나

지역 페이지 75곳에 실린 실측 수치의 설명 문구가 “검색 1페이지 기준”이었다. 브라우저로 몇몇 지역의 실제 검색 화면을 직접 열어 확인하기 전까지는 이 표현이 문제라고 생각하지 못했다.

실제 화면은 어떻게 구성돼 있었나

직접 확인한 여러 지역의 검색 결과 1페이지는 하나의 균질한 목록이 아니었다. 광고 영역이 먼저 있고, 그다음 지도·업체 정보 영역이 있고, 그 아래 웹문서 10건이 있고, 그 아래 다시 블로그·카페를 모은 별도 영역이 붙는 구조였다. 우리가 측정한 것은 이 중 “웹문서 10건” 구역 하나뿐이었다.

숫자는 맞았는데 왜 문제였나

측정값 자체를 다시 검증해 보니 틀리지 않았다 — 특정 지역의 웹문서 영역에 블로그가 0건이라는 수치는 실제로 정확했다. 문제는 그 정확한 숫자에 “1페이지”라는 부정확한 이름을 붙인 것이었다. 실제로 검색해 본 사람이 화면에는 블로그·카페 결과가 더 있는 걸 보면, 우리 페이지의 설명과 자기 눈에 보이는 것이 다르다고 느끼게 된다.

어떻게 고쳤나

지역 페이지 제목 17개를 개별로 다시 썼고, 관련 FAQ·본문·판정 문구·안내 파일까지 이 표현이 등장하는 58곳을 규칙적으로 치환했다. 그리고 측정 방법을 설명하는 허브 페이지에 “통합검색 1페이지”와 “웹문서 영역”이 서로 다른 것이라는 각주를 추가해, 두 개념을 헷갈릴 여지를 줄였다.

이 사건에서 얻은 교훈

측정값의 정확성과 그 값을 설명하는 이름의 정확성은 서로 다른 문제다. 숫자를 아무리 정확히 재도, 그 숫자가 무엇을 잰 것인지 부르는 이름이 실제 화면 구조와 다르면 독자가 검증할 때 어긋난다. 특히 화면 구조는 문서만으로는 짐작하기 쉬워서, 직접 브라우저로 열어 대조하는 확인이 필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