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결과 브랜드 이미지를 파비콘에 맡겨 두고 있었다
한눈에 답변
전 페이지 공통 조직 스키마에 로고 필드가 없었다. 없으면 검색엔진이 파비콘에서 브랜드 이미지를 추정하는데, 이는 직접 지정하지 않은 것이 브랜드 이미지가 되는 상태였다. 공식 문서의 최소 크기 기준(112×112px 이상)에 맞춰 512×512 정사각 로고를 별도 생성해 지정했다. 파비콘을 재활용하지 않은 이유는 여백 비율이 다르기 때문이다.
무엇이 빠져 있었나
전 페이지에 공통으로 나가는 조직 구조화 데이터에 로고 필드가 없었다. 이 필드가 없으면 검색엔진이나 답변엔진은 파비콘 이미지에서 브랜드 이미지를 추정한다. 직접 지정하지 않은 이미지가 검색 결과의 브랜드 얼굴이 되고 있었다는 뜻이다.
크기와 비율을 어떻게 정했나
공식 구조화 데이터 문서를 확인해 보니 로고 이미지의 최소 크기만 명시돼 있고(112×112px 이상), 종횡비나 여백에 대한 규정은 없었다. 그래서 지식 패널이나 브랜드 아이콘 자리에서 잘림이 가장 적은 정사각 512×512로 만들기로 했다.
파비콘을 그대로 쓰면 안 됐나
파비콘은 16~48px처럼 아주 작은 크기에서 읽히도록 마크를 작게, 여백을 크게 잡아 만든 이미지다. 검색 결과의 로고는 훨씬 크게 렌더되기 때문에, 파비콘을 그대로 확대해 쓰면 그 여백이 고스란히 낭비된다. 같은 마크 도안을 쓰되 여백만 줄인 별도 파일을 만드는 쪽을 택했다.
배경을 완전 불투명하게 만든 이유
검색 결과가 어떤 배경 위에 얹힐지는 우리가 정할 수 없다. 로고 배경에 투명 영역이 남아 있으면, 밝은 배경에 얹혔을 때 다크 테마 전용으로 고른 잉크 색이 안 보이게 사라질 수 있다. 그래서 배경 사각형을 넣어 완전 불투명한 파일로 만들었다.
사이트링크 이미지는 왜 만들지 않았나
운영자 요청 중에 검색 결과의 사이트링크 항목에도 이미지를 붙여 달라는 것이 있었다. 기억에 의존하지 않고 공식 문서를 확인했더니, 사이트링크는 현재 자동 생성 기능이라 마크업이나 구조화 데이터로 개별 항목에 이미지를 지정하는 수단 자체가 없었다. 없는 기능을 있는 것처럼 구현하지 않고, 공식 문서가 실제로 제시하는 통제 수단(제목·소제목·내부 링크 구조)에 집중하는 쪽을 택했다.